휘발유, 내달 1일 유류세 인하 종료 …기름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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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내달 1일 유류세 인하 종료 …기름값 인상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9.08.2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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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유류세 인하 정책 종료로 다음달 1일부터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리터당 58, 41원 비싸진다.  

2018년 10월에서 2019년 9월의 기름값 동향(자료제공:오일나우) ⓒ뉴시스
2018년 10월에서 2019년 9월의 기름값 동향(자료제공:오일나우) ⓒ뉴시스

운전자 종합정보 앱 서비스 '오일나우'에 따르면 28일 전국 평균 휘발유의 가격은 리터당 1493.9, 경유 가격은 1351.5, LPG 가격은 784.5원으로,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 최소 휘발유 1551, 경유 1392, LPG 796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정책이 시행된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동안 휘발유 가격은 1300원에서 1500원 구간을 벗어나지 않았다. 다음달 1일 정유회사에서 출고되는 석유제품부터 유류세가 환원되기 때문에 각 주유소는 유류세 환원 전 확보한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천천히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당초 6개월만 진행된 후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정책은 단계적 축소로 변경돼 5월부터는 인하폭이 7%로 축소됐다. 또 국제유가 안정에 따라 최근 3개월동안은 휘발유 1500원대, 경유 1400원대에서 판매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는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기름값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일나우 R&D팀은 "1차 유류세 환원일의 동향을 분석했을 때, 유류세 인하 정책이 종료되더라도 주유소에서 미리 확보한 재고를 활용해 가격을 천천히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주에 주유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1일 이후에도 인근 최저가 주유소를 미리 비교한다면 현명한 주유소비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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