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8년까지 산림면적 28% 국유화…'숲속의 대한민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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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8년까지 산림면적 28% 국유화…'숲속의 대한민국' 조성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9.08.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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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높이고 산림레포츠 확충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밝혔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 ⓒ뉴시스
박종호 산림청 차장 ⓒ뉴시스

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 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 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이날 산림청이 발표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앞으로 10년간 1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5000, 모두 15의 사유림을 매수해 2028년까지 179(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산림청은 2058년까지는 전체 산림면적의 35.5%224의 국유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목표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상 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에서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제적 기능이 높은 대상지를 산출한 결과다.

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서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국토의 생태 환경 기능 증진을 위한 국유림을 확대한다산림청은 백두대간보호지역은 핵심구역 및 완충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를 매수,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산림과 법정제한림을 우선적으로 사들여 산림유전자원 보호, 산림재해예방 등 공익적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둘째는 국유림확대와 함께 국민건강 증진과 연계한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충, 산림휴양 및 산림레포츠를 위한 공익임지 확대방안도 추진된다.

셋째는 산림 부문 국가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한 경영 임지를 확대한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유림 확대계획은 올해부터 10년 간 국유림확대의 목표와 방향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라며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국유림의 역할과 사회적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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