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노벨상 수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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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노벨상 수상의 비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8.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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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이지도어 아이작 라비는 원자시계의 개념을 최초로 발견한 물리학자로 1944년에 노벨상을 탔습니다.

그가 아무도 생각지 못한 핵의 자기 공명 기술을 개발해냈을 때 기자들이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는 늘 이렇게 물으셨지요. '얘야, 오늘 공부시간에는 선생님에게 무슨 질문을 했니?' 그것이 바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비결이지요."

<젊음의 탄생, 이어령 지음, ©다연>

 

"오늘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 아마도 수많은 우리 아이들이 듣고 자란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남이 만들어 놓은 지식과 해답을 시키는 대로 외우고 잘 따라 했는가를 확인하는 물음입니다. 여기에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은 없습니다.

생각을 여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습니다.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이유도 '질문'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질문'을 해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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