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개각 단행…"文정부 개혁 안정적 추진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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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개각 단행…"文정부 개혁 안정적 추진 역점
  • 강정욱 기자
  • 승인 2019.08.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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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정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 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장관등 8명에 대한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개각,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뉴시스
청와대 개각,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뉴시스

또 조윤제 주미대사의 후임에는 이수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8명과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김현수 전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정옥 대구카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한상혁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가보훈처 처장에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 “주미 대사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전세현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번 개각 및 특명전권대사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일관성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역점을 뒀다. 도덕성을 기본으로 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우선 고려했다. 또 여성과 지역 등 균형성도 빠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개각으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사실상 완성됐다고 할 수 있다""정부는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대통령은 지난 3월 개각을 한 뒤 5개월만에 추가 개각을 단행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내년 총선에 나갈 정치인 출신 장관을 교체하면서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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