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생물학적 사이클 전환'이라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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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생물학적 사이클 전환'이라는 현상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8.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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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똑같은 바이올린 두 개를 방 이쪽 끝과 저쪽 끝에 하나씩 놓는다. 그리고 나서 한쪽 바이올린 현 하나를 뜯는다.

그러면 방 저편에 놓인 바이올린의 현 하나가 이편에서 뜯은 그 현과 똑같은 진동수로 진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방 저 편에 놓인 그 바이올린의 현에는 손 하나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보다 강하고 보다 치열한 진동이 덜 치열한 진동을 전환시켜 후자가 전자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생물학적 사이클 전환'이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존중, 노엘 넬슨 지음, ©부글북스>

 

일상생활 속에서도 의외로 ‘생물학적 사이클 전환’이라는 과학현상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조용한 사람들이 많은 경우 내가 혼자 활발한 성격이라 하더라도 나 역시 얼마 후에는 조용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언쟁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나의 대응에 따라 상대가 달라지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결론적으로,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진동하는 에너지로 이뤄져 있어서, 내가 방출하는 에너지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그것과 비슷한 에너지의 발산을 부추기고 응원합니다.

존중이 존중을 부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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