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수출 규제후 첫 수출승인' 인천 공장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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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수출 규제후 첫 수출승인' 인천 공장서 검토...
  • 신겨울 기자
  • 승인 2019.08.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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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겨울 기자]

ⓒ데일리즈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한달 여만에 첫 수출을 승인하였다. 하지만 일본 수출기업들의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반도체 일본 업체인 도쿄오카코교(東京応化工業) 측은 지난 7"한국 인천 공장에서 증산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일본 정부는 안보상의 문재를 명분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불화수소·레지스트·폴리이미드)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였고 이후 해당 품목은 한국으로 단 한건도 수입되지 않고 있다.

당초 일본 기업이 이들 품목을 한국으로 수출할 경우에는 3년 단위의 포괄허가를 받았으나, 수출규제 강화 조치로 계약 건당 개별 허가를 받게 됐다. 통상 개별 수출심사에는 대량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90일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8일 해당 품목 중 일부에 대한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개별심사에 들어간지 1개월 만에 허가를 내 준 것으로, 사일수(90)31로 대폭 단축된 셈이다.

그럼에도 일본 수출기업들은 앞으로도 번잡한 수출 심사절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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