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강연료 ‘1분에 약 16만원’ 논란…열악한 재정에 비상식적
김제동 강연료 ‘1분에 약 16만원’ 논란…열악한 재정에 비상식적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9.06.05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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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대전시 대덕구 초청으로 90분 강연에 1550만원을 받는것으로 알려지면서다

MC 김제동 ⓒ뉴시스
MC 김제동 ⓒ뉴시스

 

 

5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대덕구가 이번 강연을 위해 약 90분 강사료 15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재정이 16%대로 열악한 대덕구가 김제동에게 높은 강연료를 주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구의원들은 특히 "대덕구가 재정자립도 16%대이고,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 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는 유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구청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모(73··대덕구 대화동)씨는 "사회적·정치적으로 논란의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연예인에게 지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1550만원인 고액의 강사료를 지급하는 것은 대단히 문제가 많다"며 질타했다.

대덕구는 혁신교육지구에 지정되면서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치르는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의 취지가 논란으로 번지는 양상에 대해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2018KBS 1TV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에서 고액 출연료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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