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눈은 마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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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눈은 마음의 창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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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사람의 얼굴 가운데 '눈'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는 '얼굴 생김새'를 뜻하는 한자어가 다름 아닌 '면목(面目)'이라는 점만 봐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개 눈을 가리켜 '마음의 창'이라고 말합니다.

눈빛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한정주 지음, ©아날로그> 

 

"개는 나쁜 눈빛을 하지 않는다." 사쿠타 미호라는 여섯 살 아이가 쓴 시입니다.

강아지와 아이에게서 나쁜 눈빛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늘 천진난만하고 투명한 호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빛은 그 사람의 생각을 담고, 그 사람의 생각은 눈빛에 비칩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을 하든 나쁜 생각을 하든 금새 눈빛에 표시가 납니다.

눈은 세상을 담는 마음의 창입니다. 언제까지나, 투명한 영혼이 숨쉬는 동심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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