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명의로 카 셰어링 가입... 고속도로 질주한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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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명의로 카 셰어링 가입... 고속도로 질주한 고교생 입건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9.05.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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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뉴시스
ⓒ뉴시스

아버지 명의를 몰래 도용해 차량을 대여한 뒤 고속도로를 질주한 고교생 A(16)군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고교생 A군과 친구 B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A군 아버지의 정보로 카셰어링 (차량 공유)서비스에 가입해 차량을 빌린 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냉정분기점 부근부터 약 30km 구간을 시속 180km 속도로 질주했다.

겁 없는 고교생들의 탈주는 순찰중이던 제6지구대 소속 암행 순찰자에 의해 붙잡혔다. 이들은 A군을 무면허 운전혐의, B군도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전문가는 "최근 차량 공유 서비스(비대면 렌터카)에 의한 대형 사고가 빠르게 늘고있다"면서 새로운 사회적 문제 대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덧붙여 "운전자 신원확인 강화 등 법률적 사가지대 해소는 물론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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