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성형외과 2차 압수수색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성형외과 2차 압수수색
  • 신겨울 기자
  • 승인 2019.05.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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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겨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3월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의원에서 압수한 물품을 가져 나오고 있다. ⓒ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3월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의원에서 압수한 물품을 가져 나오고 있다. ⓒ뉴시스

13일 경찰은 이부진(49) 신라호텔 사장이 이용한 성형외과를 수사관 7명을 투입 하여 2차 압수수색 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H성형외과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1년치 진료기록부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161~10H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에 경찰은 지난 3월 이 곳을 처음 압수수색하고 원장 을 의료법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한 바 있다. 병원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입대장(관리대장) 등 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경찰은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H 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내사에 착수했고 제보자에 대한 조사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타파는 해당 제보자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 직원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병원 장부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대화방에서는 2016414A씨 등 직원들이 있는 대화방에는 "수량이 맞지 않는다", "마약 장부 파업" 등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보아 장부 조작이 불가능할 정도로 관리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 사장 관계자는 이번 의혹에 대해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다""하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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