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행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행
  • 정윤종 기자
  • 승인 2019.04.2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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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정윤종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26일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후 검찰로 송치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차로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후 검찰로 송치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차로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수원지법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이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20155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1차례 타인에게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클로나제팜 등 성분이 있는 수면제를 수수한 혐의도 있다.

황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필로폰을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이 범죄 사실은 여전히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기소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23일 박씨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박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현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 중이다. 박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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