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옥수수의 유전자와 교감한 노벨상 수상자
[박헌주 見仁見智] 옥수수의 유전자와 교감한 노벨상 수상자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4.0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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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옥수수를 연구할 때 나는 그것들의 외부에 있지 않았다.
나는 그 안에서 그 체계의 일부로 존재했다.

나는 염색체 내부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었다.
놀랍게도 그것들은 내 친구처럼 느껴졌다. 옥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것이 나 자신처럼 느껴졌다.

나는 종종 나 자신을 잊어버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 내가 나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셀 루트번스타인 지음, ©에코의 서재>


1983년 이동성 유전인자를 발견한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 생물학자 바버라 매클린턱의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창의적인 사람들은 무언가 창의적인 발견이나 생각을 할 때 대상과 내가 일체가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상황에 다다르곤 합니다.

통찰이라는 것이 상상의 영역으로 호출되는 수많은 감정과 이미지 속에서 태어나는 것이라면, 나와 대상이 하나가 되는 몰입의 경지에서 창의적인 발견이 탄생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집중과 몰입이 중요합니다. 그 속에서 새로운 발견과 진보가 이루어집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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