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후보자, 주택 리모델링 대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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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후보자, 주택 리모델링 대납 의혹
  • 강정욱 기자
  • 승인 2019.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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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정욱 기자]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연희동 자택 리모델링비 3억원 대납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박영선 중기청 후보자의 리모델링 대납 의혹이 일고 있는 연희동 자택 ©뉴시스
박영선 중기청 후보자의 리모델링 대납 의혹이 일고 있는 연희동 자택 ©뉴시스

곽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건설사가 대가성으로 박 후보자의 자택 리모델링 공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소명하지 않았다"면서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 밝힐 것"을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2002년 연희동 자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무료로 받는 대신 A사가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곽 의원의 제보 내용에 따르면 "A건설사가 3억원에 달하는 박 후보자 연희동 자택을 무료로 리모델링 해줬다고 한다"면서 그 이유로 "박 후보자 배우자가 당시 I사 전무로 근무했는데, I사가 평택 공장을 짓는데 A건설사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A건설사는 그 대가로 리모델링을 해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곽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의혹 관련 해명을 요구했다. 당시 박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면서도 공사 주체와 공사비 지급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자회견에서 곽 의원은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질의가 진행되고 파행 전까지 아무런 소명도 하지 않았다"면서 "지난달 29일 공문을 보내 대납 의혹에 대해 재차 질의하며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묵묵부답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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