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우수 이수자선정...전승활동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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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우수 이수자선정...전승활동 지원 예정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9.03.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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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최미경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실적이 우수한 이수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실행 돼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전승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 예상된다.

19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2호 양주 별산대놀이 등 국가무형문화재 중 15개 종목에서 활동하는 우수 이수자 18명을 선정해 올 한해 이들의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주 별산대놀이©뉴시스
양주 별산대놀이©뉴시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는 작년 6월 「무형문화재 보전과 진흥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올 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체계의 바탕을 이루며 가장 많은 인원수를 차지하는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원책의 하나이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에 따라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나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아 이수자가 된 후 3년 이상 전승활동을 한 사람 중, 전수교육 참여와 전승활동 실적이 탁월한 사람을 1년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 이수자들은 기존의 공연·전시 등 이수자 지원과 차별화된 새로운 전승활동을 모색·발굴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심화학습 중심의 전승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러한 활동을 위하여 선정된 우수 이수자 1인당 연간 80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규모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20종목 내외의 우수 이수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라 진행하는 가운데 노하우가 생기면 지원책에 대한 수정 보완을 거쳐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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