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데일리즈] 대웅제약과 휴메딕스의 기대되는 신약 소식
[제약 데일리즈] 대웅제약과 휴메딕스의 기대되는 신약 소식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9.03.1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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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DWN12088' 정부 지원과제 선정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제공

8일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신약 'First-in-Class PRS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연구'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해외 임상 1상과 비임상 시험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갖는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다. 전임상 결과, 난치성 폐섬유증인 특발성 폐섬유증 (IPF)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DWN12088 PRS 저해제는 대웅제약 신약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후보물질로서 강력한 항섬유 효능과 넓은 안전성을 확보하여 그동안 안전한 효능의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폐섬유증 환자의 미충족 의약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폐 외에도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다양한 섬유질환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웅제약의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 섬유증치료제 발매를 목표로 DWN12088의 임상시험을 7월 중 개시할 방침이다.

휴메딕스,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의 국내 출시 임박

ⓒ휴메딕스 제공
ⓒ휴메딕스 제공

휴메딕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 낸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로 1회 투여만으로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장점이다.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지속됐던 약효를 1회 투여로 줄여, 환자들이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1월 휴온스, 신풍제약과 라이선스 및 공급 판매 계약체결을 완료 하며 올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명으로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휴메딕스는 휴온스와 신풍제약의 견고한 유통 및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기대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이 집약된 '휴미아주'의 국내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2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세계 히알루론산 제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시장 리딩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생활·이슈부
좌우명 : 세상은 이중잣대로 보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 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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