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왜 배우는가?
[박헌주 見仁見智] 왜 배우는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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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나는 인생에는 깊이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있고,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공부의 목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바꾸어 말하면 '지혜의 깊이'는 공부를 통해서만이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의 두뇌는 인간 특유의 폭넓은 사고의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는 힘, 즉 '지혜의 깊이'가 키워지지 않는다. 지혜에는 '넓이'가 있고, '깊이'가 있고, '힘'이 있다.

'지혜의 힘'이란 결단력을 말한다.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김영사>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고력(思考力)이란 사물의 이치를 헤아려 깨닫는 힘을 말하고, 지혜(智慧)란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재빨리 깨달아 그것에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내는 마음의 힘을 말합니다.

이렇게 의미를 되새기니 우리가 공부를 하는 목적은 더욱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불확실한 시간들을 헤쳐 나가며 매 순간 합리적인 결단을 내려야 하는 우리에게 지혜란 절대적입니다.

결국,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이유는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키워 지혜라는 마법의 도구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 마법의 도구는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지켜주며 더 나은 세계로 이끌어 주기 때문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담당업무 : 사회·경제부
좌우명 : 총보다 강한 펜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정조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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