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세상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
[박헌주 見仁見智] 세상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2.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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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외부기고가 박헌주]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세상은 우리가 보려는 것만 보여 줘. 그러니 빛나는 방향으로 눈을 돌려야 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아야 해. 나는 네가 밝은 눈을 가지길 바라. 밝고 찬란한 눈, 예쁘고 맑은 눈,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눈.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모래 폭풍이 몰아쳐 한 치 앞을 보기 힘든데도 앞으로 다가올 단비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진다면 너의 세상은 분명 선명하고 풍성해질 거야. 잊지마, 세상은 네가 보려는 것을 보여 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지음, ⓒ허밍버드>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국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Peter Wason)이 1960대에 제시한 것으로,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것은 받아 들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무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휴리스틱(Heuristics)이라는 어림짐작의 기술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효율성으로 똘똘 뭉친 우리의 두뇌가 사용하는 심리적인 방법들입니다. 평소 살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는 두뇌의 효율성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밝은 쪽을 보길 원한다면 끊임없이 밝은 면을 주시 해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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