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게임' 비전웍스② ]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인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게임' 비전웍스② ]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인 이야기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9.02.1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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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비전웍스는 지난 2014년 첫 착품 출시 이후 매년 '놀이가 학교다'라는 사회공헌활동(CSR)을 시작했다.

초기 창업 이유가 '학생'이었던 비전웍스는 먼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상대적으로 소외돼 교육용 콘텐츠가 부족한 초ㆍ중ㆍ고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시작됐던 작은 활동이었지만, 초기 대상자 28명에서 지금은 분기별로 적게는 7곳, 많게는 20여 곳에 이르렀다. 대상자의 폭도 더 넓어졌다.

또한 2017년 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 기부를 하고, 지난해부터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가 확대된 '로컬소셜케어(Local Social Care, 이하 LSC) 프로그램'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해 LSC 교육모습 ⓒ비전웍스 제공
지난해 LSC 교육모습 ⓒ비전웍스 제공

LSC란, 시니어 또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인 '브레인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비전웍스가 교육기부로 진행하는 것이다.

1회 교육과정 대상자는 교육용 보드게임 교구를 활용한 인지학습ㆍ훈련ㆍ교육기부 활동 희망자로, 신청서를 받아 비전웍스의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이들은 '뇌인지 이론 및 사례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교구실습'을 3일에 걸쳐 총 6시간을 교육받는다. 이후 비전웍스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아 지역의 '브레인 코디네이터 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다.

비전웍스에 따르면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시니어 멤버는 "나도 다시 뭔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이후 계속해서 추가 활동모집 문의를 한다고했다.

이 같은 피드백에 LSC 담당자는 "앞으로 LSC 교육기부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여건이 된다면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함께 협력해 더 많은 교육대상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019년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비전웍스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고, 결국엔 전문성이 수익성을 낳고 그것이 다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이에 앞으로의 목표를 중화권을 넘어 '이노베이션 게이밍 아시아'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넓은 해외 진출로 삼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끝으로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차별없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주위를 둘러보겠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비전웍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생활·이슈부
좌우명 : 세상은 이중잣대로 보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 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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