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심판 견제 따돌리고 포체티노 감독 환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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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심판 견제 따돌리고 포체티노 감독 환호 받아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9.02.11 10: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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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최미경 기자]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이 터졌다. 한때 교체 1순위 였던 손흥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뒷심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환호를 받았다.

손흥민은 영국에서 'sonny'로 불린다. 발음은 '쏘니'가 아니라 '써니'로 발음하는데, 영국 영어에서 sonny는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자를 부르는 애정 담긴 별칭이다.

손흥민이 sonny로 불리는 건 영어 단어 sonny와 손흥민의 Son을 아우르는 호칭이다. 현지에서 손흥민에 대한 호감도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 11호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를 sonny라는 애칭으로 불릴만한 경기 내용이 이날 펼쳐졌다.

EPL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손흥민 ⓒ뉴시스
EPL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손흥민 ⓒ뉴시스

손흥민은 전반 15분 해리 맥과이어를 제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맥과이어와 접촉하며 넘어졌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다이빙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대신 옐로카드를 받았다.

리플레이 결과 손흥민이 맥과이어의 발에 걸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영국 언론과 텔레그래프도 이 장면을 논란의 장면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억울한 경고에도 손흥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끊임없이 뛰고 또 뛰어 후반 추가시간에 토트넘 진영부터 70m가 넘는 거리를 바람처럼 단독 질주한 끝에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골은 2대1로 앞서가던 토트넘에 승리의 쐐기골이 됐고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챙기며 승점 60점으로 승점 65점의 1위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최근 3연속 골 모두 '후반 35분' 이후에 터져나와 포체티노 감독도 이른 교체 대신 출전시간을 보장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sonny의 활약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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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2019-02-16 16:25:45
손흥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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