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좋은 사람 하나쯤은 담아두고 살아가자
[박헌주 見仁見智] 좋은 사람 하나쯤은 담아두고 살아가자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1.3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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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듯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 속에...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지음, ⓒ허밍버드>
                                                                         
가슴속에 좋은 사람 하나 있나요? 세상살이에 바쁜 우리에게 이 질문은 뜬금없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매일 문자나 메일로 마무리 인사를 건네는 우리의 축원은 바쁘게 돌아가는 시공간 속의 메아리 같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백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람은 행복을 위한 여백입니다. 10년 만에 오늘 처음  만나도 마치 어제 본 것 같은 사람, 그런 좋은 사람이 가슴에 여백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 긴 연휴가 시작 됩니다. 설레는 마음을 좋은 사람에게 먼저 보내어 행복의 여백으로 충만한 기쁨을 맘껏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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