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대표이사 관련 '가짜뉴스' 법적대응 예고...눈덩이 의혹 해소 될까?
JTBC, 손석희 대표이사 관련 '가짜뉴스' 법적대응 예고...눈덩이 의혹 해소 될까?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9.01.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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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최미경 기자] 

JTBC는 29일 입장문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아나운서 간 소문에 대해 악의적 '가짜뉴스'라고 못 박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각종 유투버들과 네티즌들은 문제의 사고가 발생한 과천 주차장에 직접 방문해 인터넷방송과 사진 촬영 등을 하며 의혹을 키워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JTBC의 강경대응 방침이 증폭되는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JTBC는 입장문을 내고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JTBC 뉴스룸 캡처
ⓒ JTBC 뉴스룸 캡처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ㆍ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는 손 대표이사를 전치 3주의 폭행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씨는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시 한 교회 인근 주차장에서 손대표가 접촉사고를 냈을 때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 사건을 취재하자 '손 대표가 일자리 등을 제안하며 회유했다'는 것이 김씨 주장이다.

이 사건이 보도되면서 일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당시 여성 동승자가 손 대표와 함께 JTBC 뉴스룸을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라는 이야기가 나와 일파만파 의혹이 커졌다.

하지만 손 대표는 지난 25일 JTBC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접촉 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동승자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인터넷을 중심으로 JTBC측이 주장하는 가짜 뉴스만큼이나 손석희 대표이사의 개인 사생활까지 국민이 알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선을 긋는 의견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이에 진실이 밝혀지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여 손석희 대표이사의 말처럼 '기나긴 싸움이 될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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