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데일리즈] 직원과 시민의두번째 인생 설계를 함께하는 시중 은행들
[금융 데일리즈] 직원과 시민의두번째 인생 설계를 함께하는 시중 은행들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9.01.1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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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현장경영 본격화...'더욱 건강한 은행을 만들자' 각오 밝혀

지난 9일 경남영업본부에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는 이대훈 은행장 ⓒNH농협은행 제공
지난 9일 경남영업본부에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는 이대훈 은행장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2일 세종, 9일 경남ㆍ부산ㆍ울산권역을 시작으로 1월 한달 간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 및 사업추진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 은행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지난 한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하여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인근 영업점을 방문한 이행장은 내방 고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며 고객과 소통의 행보도 이어나갔다.

광주은행, 목포 중앙시장 화재 현장 방문 및 목포시에 2천만원 성금 전달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목포 중앙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체에 긴급복구 자금 50억원을 편성하여 10일부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목포 중앙시장에 난 화재는 상가 13칸을 태우고, 설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망연자실하게 했다.

이에 광주은행은 이번 화재로 인한 직접적 피해로 긴급복구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사실 확인만을 거쳐 업체당 최고 3억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신규 운전자금 ▲신규 생활안정자금 ▲기존 대출금 상환없이 기한연장 ▲기존 원리금 상환유예 등이다.

업체당 신규 지원금액은 기업 최대 3억원, 가계 최대 5천만원까지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또한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10일,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목포시를 방문하여 피해업체들의 조속한 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구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화재피해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은행은 동절기 화재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전라남도 목포 중앙시장을 포함해 화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1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최대 1.3%포인트 대출금리 우대와 인터넷뱅킹 이용 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지역 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해당지역의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상담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대출 지원, 금리 및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금피크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받아

ⓒ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민은행 홈페이지

지난 10일, KB국민은행 노사는 기존 희망퇴직 대비 대상자를 확대하여 임금피크 기 전환 직원과 부점장급은 66년 이전 출생, 팀장ㆍ팀원급은 65년 이전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받아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파업 등으로 노사 협상을 이루지 못했던 희망퇴직 여부가 다시 접점을 찾은 것이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자는 직위 및 나이에 따라 21개월에서 최대 39개월치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이에 더해 자녀 학자금 지원금과 재취업 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1년 후 계약직 재취업 등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2020년까지 본인 및 배우자에 대한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5년 KB국민은행 노사는 임금피크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매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매년 말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에게 제 2의 인생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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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세상은 이중잣대로 보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 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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