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ㆍ소통수석 발표 예정…2기 청와대 출범
文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ㆍ소통수석 발표 예정…2기 청와대 출범
  • 강정욱 기자
  • 승인 2019.0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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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정욱 기자]

청와대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등 실장·수석급 인사를 8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에 대한 복수의 인선 검증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새해 첫 국무회의, 오후 2시 지상군작전사령부 창설 및 장성(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비서실장과 함께 정무수석·국민소통수석 등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2기의 시작을 예고하는 대통령 비서실 새 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소통수석에는 정치인 출신이 아닌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낙점했다.

3선 의원(충북) 출신 노 대사는 문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열린우리당 창당멤버였고 2012엔 대선 경선 때 문재인 후보비서실장, 2017년 대선에선 캠프 조직본부장을 맡았다.

역시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3선 의원(광주)을 지낸 강기정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야당 대표일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두 사람은 친문그룹으로 정치색이 강하면서도 현실감각을 갖춘 걸로 평가된다. 윤도한 전 위원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정치색보다는 대국민 소통 분야 전문성을 중시해 인사에 균형을 맞추는 걸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비서관급 인사도 앞뒀다. 발표시기는 이날 실장ㆍ수석 인사와 시차를 둘 수 있다. 청와대 프레스센터 격인 춘추관을 집권 순간부터 이끈 권혁기 춘추관장이 청와대를 떠나고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이 그자리를 맡는다.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자리이동해 김정숙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비서관을 맡을 예정이다.

백원우 민정비서관, 송인배 정무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등 총선 출마 예상자들과 의전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등 비어있는 자리에 대한 인사와 해외언론비서관 후임자도 이날 또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와대가 이날 신임 비서실장 등을 발표하면서 오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는 새로 임명된 참모진이 배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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