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선생님이 주시는...평범하지 않은 직업 선택의 십계
[박헌주 見仁見智] 선생님이 주시는...평범하지 않은 직업 선택의 십계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1.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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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셋,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넷,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다섯, 앞을 다투어 모여 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여섯,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일곱,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여덟,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아홉,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열,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강현정ㆍ전성은 지음, ⓒ메디치미디어>
                                  
평범하지 않은 직업 선택의 십계는 경남 거창고등하교 고(故) 전영창 교장의 가르침을 요약한 열 개의 문장입니다. 삶의 전형을 보여준 선생님들이 있어, 거창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문장들은 삶의 원칙이요, 철학으로 몸에 배었을 것입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 거창고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꽂꽂한 한 그루의 대나무와 같은 삶의 원칙을 가슴에 품고 다가올 거친 풍파에 온몸으로 맞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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