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여야 정치권 동반 참석 주목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여야 정치권 동반 참석 주목
  • 이혜정 기자
  • 승인 2018.12.25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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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 "한반도 평화ㆍ비핵화 결실 위해 역량 집중해야..."

[데일리즈 이혜정 기자 ] 

정부와 여당이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에 여야가 함께하기를 기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오는 26일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개성 판문점에서 열린다”며 “이 착공식에 여야 정치권이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제4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과정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물론 국민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신속 진단 키트를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를 풀기 위한 노력을 보이는 만큼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대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최고위원은 “내년 1월 1일에 발표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긍정적인 메시지가 나와야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서울 답방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미워킹그룹 2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 및 유해 발굴 사업 관련 물자와 장비에 대한 대북 제재 예외 사유가 인정됐다. 그밖에 이산가족 화상 상봉, 북한 양묘장 현대화, 8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합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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