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대한민국 미래산업 확신
완도군, ‘해양치유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대한민국 미래산업 확신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8.12.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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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7년 이어 2021년 해조류박람회 유치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노력…바쁘다, 바빠~!

[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완도군(군수 신완철)이 오는 2021년 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를 위해 2020년 본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완도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일환이다. 해양치유산업은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확신하고 중앙정부에 제안한 결과여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난 2014년 ‘바닷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관람객 54만 명, 191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2017년 박람회 역시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93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293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1년 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부터 5월 약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2021년 박람회는 2019년 7월 이후 결정되는 국제행사 승인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게 된다.

완도군이 이렇게 해조류박람회에 노력하는 것은 기존과 달리 산업형 박람회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해외에 수출하는 계기로 마련하고 있음며, 완도가 중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박람회로 해양치유 산업 홍보와도 무관하지 않다.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군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군

그 결과 올해 해양치유산업 중 하나인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관광을 시도했다. 이는 지역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바다는 요가, 패들보드, 아쿠아테크, 필라테스를 겨울에는 노르딕워킹, 다시마 해수찜 등 계절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만족감과 치유 효과를 더했다.

특히 꽃차와 해초밥, 유자 해초 호떡 등 해양치유 음식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은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든다며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0019년부터는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작하며, 2021년 치유센터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은 완도에서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완도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를 등재를 위한 노력이다. 이를 위해 ‘생명, 순례, 치유의 섬, 완도’라는 핵심 개념을 설정하고 예비신청서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사계절 꽃이 핀다는 완도군 청산도 모습. 청산도는 각종 드라마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완도군
사계절 꽃이 핀다는 완도군 청산도 모습. 청산도는 각종 드라마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완도군

완도의 해양치유산업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등 상호발전에도 일조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완도군 전역이 대상이다.

핵심구역의 특징으로는 육상, 연안, 해안으로 이어지는 복합 생태계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청정해역의 서식 어류인 해마, 다양한 산호류 등 해양 보호종이 산재해 있다.

특히 완도수목원의 경우에는 3838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청산도 구들장논과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경관과 인간의 생태학적 문화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 장소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2019년은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원년이 될 것이며, 완도군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길라잡이로써 국민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 어촌 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모범 사업이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자원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군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등과 연계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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