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너무 '火'가 난다...전문가가 말하는 겨울철 화재원인과 예방법
올 겨울 너무 '火'가 난다...전문가가 말하는 겨울철 화재원인과 예방법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8.12.0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나깨나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우리 모두 '꺼진 불도 다시보자'

[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올 겨울 참 유난히도 전국이 '불타고' 있다. 멀쩡히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고, 서울 가락시장과 통영 서호시장 등 재래시장 화재도 잇따랐다. 또한 홍천의 도축장, 춘천의 주택가 등 전국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화재로 비상이다.

이에 '데일리즈'는 겨울철 화재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5일 밤 8시 5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의정부방향 군자교차로 인근에서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운전자의 신고로 불은 15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밤 9시쯤엔 강원 춘천시 소양로2가의 주택가에서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밤 10시 40분엔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점포 한 곳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점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강원도 홍천군의 한 도축장에서도 원인불명의 불이 나 30㎡를 태웠다.

멈추지 않고 화재는 계속 됐다. 6일 새벽 3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청과 노점상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노점상 가림막과 가판대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처럼 하루 사이에도 셀 수 없이 곳곳에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데일리즈'는 서울시 은평구 은평소방서에 문의했다.

화재 지휘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탓에 정전기, 장기간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과열 및 외출 시 부주의로 주로 화재가 발생한다"며 "외출 시에는 전열기구 전원 차단과 전기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전기ㆍ가스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수"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상황실 관계자는 특히 차량 화재에 대해 "올 들어 당(은평구) 소방서에만 총 8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엔진 과열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엔진룸 청소와 냉각수 관리를 꼭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이슈부
좌우명 : 세상은 이중잣대로 보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 바로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데일리즈로그(주)
  • 발행소 : 03425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21길 8, 해원빌딩 301호
  • 대표전화 : 02-385-3118
  • 팩스 : 02-385-3119
  • 제호 : 데일리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35
  • 등록일 : 2013-01-21
  • 발행일 : 2013-01-21
  • 발행인 : 신원재
  • 편집인 : 김경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민
  • 편집국장 : 신원재(010-6331-3610)
  • 데일리즈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3 데일리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iesnews@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