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TV 복귀…'나이거참' 초등학생들과 세대차이 '웃음'으로 마무리
전원책 TV 복귀…'나이거참' 초등학생들과 세대차이 '웃음'으로 마무리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8.11.3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방송에 복귀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한 달 만에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해촉을 통보 받았다.

전 변호사와 함께 가수 설운도, 배우 변희봉 등 60이 넘은 중노년들이 아이들과 세대차이로 당황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29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는 설운도(60)-영자매, 전원책(63)-이솔립, 변희봉(76)-김강훈이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해야 할 일)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원책은 초등학교 일일교사로서 학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냐"는 질문을 받고 "전번(전화번호)이 있냐"는 추가 질문까지 받게 됐다.

하지만 전원책은 "내가 친하다고 하면 오해를 살 수 있다"라며 "대학교 다닐 때부터 잘 알고 있는 분이다. 그리고 전화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 대통령에 대해 질문이 많구나"라고 웃었다.

전원책은 '꿈'에 대해 강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로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아이들은 집중을 하지 못했고 이솔립(미래의 꿈이 아이돌인 초등학생)은 "친구들이 지루해하더라. 저에게 '언제 끝나냐'고 하는데, 순간 화가 났다. 너무 할아버지에게 예의없게 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솔립은 수업을 마치고 나와서 "수업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던 것 같다"며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솔립과 전원책 변호사는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솔립의 폭풍 토크에 전원책은 당황하기도 했다.

ⓒtvN '나이거참' 방송화면 캡처
ⓒtvN '나이거참' 방송화면 캡처

아울러 변희봉과 김강훈(미스터션샤인 이병헌 아역), 설운도-한소영ㆍ가영 자매(개그맨 한현민 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희봉과 강훈은 함께 배를 탔지만, 배를 무서워하는 강훈을 분주하게 챙기며 "사랑스러운 건 마음으로만 생각하지, 밖으로 표현할 수 없다. 옛날 사람들은 다 그렇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강훈 역시 변희봉의 '츤데레', '개꿀' 등 신조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훈이 말한 '핵꿀'에 대해 변희봉은 "남북이 핵 때문에 난린데 그게 무슨 좋다는 말이냐"고 역성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설운도는 영자매 집에 방문해 피아노를 치며 동요를 연주했지만 정작 소영이는 "5살 애들도 동요를 안 부른다. 요즘은 4살도 '사랑을 했다'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영은 수학 문제집을 꺼내들고 설운도에게 "소수를 아느냐"고 물었고 설운도는 난색을 보이며 "아빠도 모르는데 할아버지가 어떻게 아느냐"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담당업무 : 문화·연예부
좌우명 : 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뉴스... 그 속에 사는 '우리'를 꿈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데일리즈로그(주)
  • 발행소 : 03425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21길 8, 해원빌딩 301호
  • 대표전화 : 02-385-3118
  • 팩스 : 02-385-3119
  • 제호 : 데일리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35
  • 등록일 : 2013-01-21
  • 발행일 : 2013-01-21
  • 발행인 : 신원재
  • 편집인 : 김경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민
  • 편집국장 : 신원재(010-6331-3610)
  • 데일리즈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3 데일리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iesnews@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