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서울시정학교 수료식...서울시정 발전 위한 시민정책가 45명 배출
제8기 서울시정학교 수료식...서울시정 발전 위한 시민정책가 45명 배출
  • 이재찬 자유기고가
  • 승인 2018.10.31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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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이재찬 자유기고가]

제8기 서울시정학교 수료 기념사진. ⓒ데일리즈
제8기 서울시정학교 수료 기념사진. ⓒ데일리즈

서울시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지하2층 태평홀)에서 ‘제8기 서울시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번째가 되는 서울시정학교는 서울시정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정 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8번째를 맞고 있는 서울시정학교는 시정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시민 정책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수료하는 서울시정학교 8기는 지난 9월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9회(18시간) 10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에 서울시정학교를 수료하는 총 45명은 수료기준(출석율 70% 이상)을 충족해서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제안 및 여론조사 참여, 모니터링ㆍ신고, SNS 등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시 정책 분야별 각종 위원회, 시정모니터,  각종 봉사단체 및 기부단체 등을 통해 시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민 정책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 같은 시민들의 사회ㆍ정치적 참여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나, 삶의 질 수준은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 양극화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행복한 복지국가 실현은 어렵다. 삶의 질 향상이란 시민의 힘으로부터 시작된다. ‘시민이 낸 세금이 얼마나 가치있게 쓰여지느냐’ 하는 것은 민관거버넌스(협치)의 성과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정학교’는 시민의 힘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을 알고 시정에 참여할 때 미래가 달라진다.

대상 분야는 △인생이모작 지원정책 △서울의 역사적 변화와 위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울을 가지세요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 △통통투어 △서울페이 △걷기 좋은 서울 △서울로 7017의 도전 △서울시 도시재생정책 등이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빅데이터 시대이다. 대량의 정보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민이 필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이라면 그 파급력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할 값진 정보들이 산적해 있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은 이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비례할 수 있다는 지적이기 때문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은 축사를 통해 “9주간에 걸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을 마치신데 대해 축하한다”면서 “서울시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정학교 프로그램은 미 텍사스주 오스틴시(市)의 ‘City Works Academy’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 정책가로서 활동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정학교에 참가하려면 시정을 함께 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나이와 성별, 학력, 경력 등 제한이 없으며, 출석율이 70% 이상이 되면 수료가 가능하다. 서울시정학교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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