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토론회…"비핵화 평화 프로세스 추동할 과제 모색"
민화협 토론회…"비핵화 평화 프로세스 추동할 과제 모색"
  • 이혜정 기자
  • 승인 2018.10.09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주제 발표

[데일리즈 이혜정 기자 ] 

민화협 2018 통일정책포럼이 지난 5일 서울 글로벌센터9층에서 열렸다.ⓒ데일리즈
민화협 2018 통일정책포럼이 지난 5일 서울 글로벌센터9층에서 열렸다. ⓒ데일리즈

비핵화 평화 프로세스를 추동할 과제 관련 전문가 제언이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5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민화협 통일정책포럼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를 추동할 과제에 대해 밝혔다. 

서 위원에 따르면 우선 문재인 정부가 제시해온 비핵화-평화체제-남북관계 개선의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견해다. 특히 평양공동선언에서 밝힌 군비통제 방안들을 추진해 위 세 과제의 선순환을 추동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연구위원은 강조했다. 

다음으로 북한과 미국이 비핵평화 로드맵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는 일이다. 서 연구위원은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북미 양측의 행보가 소극적이었다”며 “평양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을 거치며 문재인 정부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정부의)현 단계 목표는 북한의 추가 비핵화 조치를 전제로 남북미 3자의 연내 종전선언”이라고 제시했다. 

비핵화 평화협상이 중단되지 않으려면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는 강조점도 나왔다. 서 연구위원은 남북 간 DMZ 평화지대화와 철도 도로 연결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을 통해 북미 사이에 신뢰조성 조치를 계속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 연구위원은 “2018 비핵 평화의 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이행하는 길은 기존에 합의한 정치 군사적 신뢰구축을 이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담당업무 : 사회·정치(통일)부
좌우명 : 합리적 시민을 대변하고,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 작은 일을 하고 싶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데일리즈로그(주)
  • 발행소 : 03425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21길 8, 해원빌딩 301호
  • 대표전화 : 02-385-3118
  • 팩스 : 02-385-3119
  • 제호 : 데일리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35
  • 등록일 : 2013-01-21
  • 발행일 : 2013-01-21
  • 발행인 : 신원재
  • 편집인 : 김경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민
  • 편집국장 : 신원재(010-6331-3610)
  • 데일리즈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3 데일리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iesnews@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