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 준공...최태원 회장 일자리 창출 계획도 관심
SK하이닉스,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 준공...최태원 회장 일자리 창출 계획도 관심
  • 신상인 기자
  • 승인 2018.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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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상인 기자]

SK하이닉스가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인 'M15' 준공식을 개최한다. 청주 M15공장은 지난해 4월 15조5000억원이 투입돼 착공됐다. 3D 낸드플래시 전용공장으로는 최대인 23만㎡ 규모다.

업계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에도 반도체 사업 미래 구상이나 추가 투자 계획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절벽 해소를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출 것이란 관측에서다. 

4일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내 현장에서 최태원 SK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15 준공식을 개최한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4월 착공한 M15공장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시기를 수개월 앞당겼다.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M15에서는 앞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72단 3D 낸드플래시의 생산과 함께 현재 개발단계인 5세대 96단 낸드플래시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D램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바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시장에서는 글로벌 점유율 27.4%로 삼성전자(44.4%)에 이어 2위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10% 점유율로 업계 5위 수준이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앞서 2015년 8월 경기 이천  M14 공장 준공식에서 향후 10년간 46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했었다.

당시 M15, M16 2개 공장을 추가 조성하는데 각각 15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미래비전 선포식'이었다. M16은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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