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文 정부 소득주도성장 가속화 행보에…"국민 고통만 가중"
野, 文 정부 소득주도성장 가속화 행보에…"국민 고통만 가중"
  • 이혜정 기자
  • 승인 2018.08.26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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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한 목소리 비판

[데일리즈 이혜정 기자 ] 

자유한국당 로고 홈페이지 캡처
ⓒ자유한국당 로고 홈페이지 캡처
바른미래당 로고 홈페이지 캡처
ⓒ바른미래당 로고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자 야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일자리가 급감하고, 소득양극화가 사상 최악의 상황인데도 대통령은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고 한다"며 "이 같은 경제 인식은 국민고통만 가중시키고 있고 앞으로의 경제전망을 더욱 어둡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장하성 정책실장도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밀고 가겠다는 국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있다"며 "국민과는 싸우려 들지 말라. 마치 홍보가 부족하여 국민에게 설명하려 하는 모양인데 국민을 바보 취급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영상 축사를 보내며 "소득주도성장은 옳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음날(26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청와대에서 경제정책 설명회를 하면서 "보다 과감하게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정면 돌파를  시사해 소득주도성장을 둘러싼 정치권 갈등은 증폭될 전망이다. 

담당업무 : 사회·정치(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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