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린'의 등장…'히든싱어' 사상 현재까지 최대 반전
'남자 린'의 등장…'히든싱어' 사상 현재까지 최대 반전
  • 전은솔 기자
  • 승인 2018.07.1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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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히든싱어5' 1라운드 대결에서 2번째로 많은 득표 수를 얻고 가까스로 2라운드로 향한 원조가수 린(본명 이세진) 편에서 역대 최대 반전이 일어나 화제를 모았다.

히든싱어는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면서 원조가수를 알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누구보다도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가수 린의 모창 능력자로 '남자 린'이 등장한 것이다.

다만 린이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며 '히든싱어5'에서 최종 우승했지만 모창 능력자들의 출중한 실력 발산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기 충분했다.

원조가수 린과 모창 능력자 '남자 린' 최우성. ⓒJTBC 방송 캡처
원조가수 린과 모창 능력자 '남자 린' 최우성. ⓒJTBC 방송 캡처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 능력자 5인과 대결을 펼치는 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린은 "'히든싱어'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린은 "출연 섭외 연락을 받고 기분이 좋았다. 원래 시즌1, 시즌2 때 나를 불러줄 줄 알았다"며 '사랑…다 거짓말'로 1라운드 대결을 시작했다.

그런데 린은 1라운드 대결에서 26표를 얻으며 2번째로 많은 득표 수를 얻고 가까스로 2라운드로 진출했고, 2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2라운드 미션곡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를 부른 모창 능력자들이 공개되는 순간 남자가 등장했다. 히든 판정단들은 노래가 끝나도 좀처럼 앉지 못하고 일동 기립해 있었다. 린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자 린' 최우성은 "원래 미성으로 변성기를 지났다. 성별이 헷갈릴 수도 있지만 남자다. 세상 모든 남자보다 린 누나의 목소리를 가장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시절 린의 '이별살이'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고 팬이 된 사연을 밝히기도했다.

4라운드에서는 린은 'My Destiny'를 불렀다.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마지막 대결이 끝나고 감성 보컬리스트 대표답게 린은 최종 우승했다.

최우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초밥집 린' 안민희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은 2위에게 주어지는 왕중왕전 출전권을 공동으로 얻으며 또 하나 이변을 추가했다.

한편, 린은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린님들과 함께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을 텐데 잘 해줘서 정말 고맙고 언니가, 누나가 살면서 꼭 갚을게. 우리 린님들이 최고다"라고 모창 능력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보석 같은 이 친구들의 행보에도 관심 가져 주시고 기대해 달라, 어느 자리에서도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방송 보시고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께도 참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린은 방송에서도 린은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감동에 눈물을 쏟았다. "내 목소리를 연습해서 노래를 하는 건 처음 들었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이번 방송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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