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 대박 신화..."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배틀 그라운드' 대박 신화..."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 신중한 기자
  • 승인 2018.05.16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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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사전 예약자 400만 명으로 국내 서비스 개시
개발 프로젝트 참여한 20여명에게…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의 인센티브 지급 예정

[데일리즈 신중한 기자]

펍지(대표 김창한)는 모바일 서바이벌 게임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 PC방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중인 '배틀 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토종 온라인 게임이다.

이와 함께 배틀 그라운드 개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한 20여 명에게는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합류한 구성원에게는 평균 3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돼 총 300여 명에게 수백억 원 상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개발사 블루홀 김효섭 대표는 "'회사의 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 아래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16일 '배틀 그라운드(이하 배그)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오픈은 기존 공지된 오전 10시보다 앞당긴 오전 6시 50분 경에 진행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검색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게임 공식 카페 내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내려 받을 수도 있다.

'배그 모바일'은 PC용 서바이벌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그' IP를 기반으로 제작돼 동일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갖췄다.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되며 기존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의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했으며,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해 재미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4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당시 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 수 5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펍지는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다려 주시는 여러분께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당초 예정보다 서비스를 빨리 시작했다"며 "미리 공지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배그 모바일 운영진은 이날 공식 카페를 통해 배그 모바일을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저사양을 안내했다. 안드로이드에선 메모리 2G, OS 버전 4.3(API 18) 등이며, 애플기종은 아이폰6과 아이패드5 , 운영체제는 iOS 9.0 이상을 요구한다.

업계 관계자는 "배틀 그라운드는 RPG(롤플레잉게임)만이 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성공적인 사례"라며 "PC게임의 인기가 모바일로 이어질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PC게임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는 토종 온라인 게임 배그 개발자들이 1인당 최대 5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개발사인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의 배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최대 50억 원의 개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블루홀 김효섭 대표와 펍지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가 한국 게임업계의 위상을 올린 글로벌한 성과를 창출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상금 지급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그는 지난해 3월 미국 PC게임 플랫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써왔다. 스팀에서만 4000만 장이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콘솔 버전 판매량도 400만 장에 이른다.

블루홀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자회사 포함) 6665억 원, 영업이익 2517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514억 원)보다 13배 성장했다. 장외시장에서 블루홀의 시가총액 역시 배틀그라운드 출시 전인 작년 3월에 비해 20배가 넘는 5조 원 이상으로 뛰었다.

담당업무 : 사회·미래부
좌우명 : 합리적 시민을 대변하고, 사회에 전달하는 작은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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