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무협약…ICT와 금융이 만난 자전거는 어떤거야~
KT,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무협약…ICT와 금융이 만난 자전거는 어떤거야~
  • 강수연 기자
  • 승인 2018.04.05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글로벌 1위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 ofo, 신한카드, NHN KCP 등과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유자전거 서비스는 스마트락(잠금장치) 장착된 자전거를 스마트폰으로 대여ㆍ반납ㆍ예약이 가능하며, 기존 공공자전거와 달리 도킹 스테이션이 없어 전기, 통신, 토목공사 등 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자전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리 및 재배치가 필요한 자전거만 관리할 수 있도록 효율성도 갖췄다.

공유자전거는 실제 자전거 통신이 가능한 장비가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사용지역을 벗어나거나, 배터리가 많이 방전되거나, 주차된 자전거의 무단이동, 무단 충격 시 위치정보 및 상태정보를 통해 관제센터로 통보하고, 운영관리자들이 조치를 할 수도 잇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KT와 신한카드, ofo, NHN KCP 등 각 기업이 ICT와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KT 제공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KT와 신한카드, ofo, NHN KCP 등 각 기업이 ICT와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KT 제공

4일 KT 등 관련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가 가진 ICT와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우선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인 ofo는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 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ofo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ofo는 ▲공유자전거 사업을 위한 KT 네크워크 및 인프라 활용 ▲NB-IoT 기반 스마트락 장치 공동개발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NB-IoT 기반의 스마트락(잠금장치) 상용화 계획과 국내 IoT 제조기업에서 제작한 스마트락 기기를 공유 자전거에 탑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자전거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예산, 운영 노하우 등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ofo 엔치 장(Yanqi Zhang) 최고운영책임자는 “부산에서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들의 호의적인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며 “ofo의 공유자전거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카드와 ‘신한FAN’ 플랫폼 내에 ofo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NHN KCP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 일반결제 뿐아니라 페이코(PAYCO)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 ofo 엔치 장 공동창업자 겸 COO(최고운영책임자),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담당업무 : 생활·이슈부
좌우명 : 세상은 이중잣대로 보면 안 되는 '뭔가'가 있다. 바로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3462 서울 은평구 백련산로 177-11, 201호 (응암동 97-9) 데일리즈로그(주)
  • 대표전화 : 02-385-3118
  • 팩스 : 02-385-3119
  • 명칭 : 데일리즈
  • 제호 : 데일리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35
  • 등록일 : 2013-01-21
  • 발행일 : 2013-01-21
  • 발행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민
  • 편집인 : 김경수
  • 대표 · 편집국장 : 신원재(010-6331-3610)
  • 데일리즈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데일리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iaon@naver.com
ND소프트